1세상읽기

이강인에 대한 생각

아프레게르 2024. 8. 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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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대한 생각

 

온 신문과 언론매체가 클린스만과 이강인 잡기 선동에 나선 느낌이다. 하나같이 그 둘에 대한 비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우선 클린스만에 대한 내용을 보면, 그런 인간인 걸 알았다면 요르단 전 패배 이전에 왜 가만히 있던 걸까? 기자라는 넘들과 유튜브 사이버 레카들은??? 그럴 줄 알았다면 진즉에 기사를 쓰는 방송을 해서 국민들에게 알렸어야 하지 않나? 이제사 그는 이랬다 저랬다 난리 법석을 떨며 몰아붙이고 있는 모양새다.

이강인의 경우는 어차피 우리 선수다. 버르장머리를 뜯어고치겠다고 그렇게 까지 그를 몰아붙여서 뭘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아예 더 이상 축구를 못하게 하겠다는 것 같다. 그게 옳은 걸까?

세계 각국의 축구,야구 등 유명한 선수들 중에는 좀 싸가지 없는 악동들이 있다. 마라도나도 그랬구, 호날두 그랬다.

이강인은 어려서부터 당신들 손에 떠받어져서 자랐다. 그러다가 유럽에 혼자 던져져서 외국인으로 차별과 왕따를 당하며 그걸 견디며 오직 실력만 쌓으면 된다 교육을 받고 자랐을 것이다. 실력만 있으면 나이에 관계없이 대우받는 조직에서 자랐고, 기성세대의 위계질서를 모르는 세대 즉 MZ세대이다.

 

그런 이강인을 어르고 달래서 그 실력을 한국을 위해 다시 사용할 기회를 다시는 주지 않겠다고 저렇게든 비난하고 나서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내 자식이려니 하고 잘 안아주고 보듬어서 같이 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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